[스크랩]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 더 잘 느끼는 겁니까? 기쁨도 채 다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 듯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슬픔만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모.. 문학공간/좋은글 2018.12.18
[스크랩] 남의 허물울 보지 않습니다. 남의 허물울 보지 않습니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德입니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습니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습니다... 문학공간/좋은글 2018.12.18
[스크랩]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 문학공간/좋은글 2018.12.18
[스크랩] 12월의 소망 12월의 소망 - 효천 임웅수 낙엽에서 봄꽃을 캐게 하소서. 단풍에서 새싹 빛을 보게 하소서. 한밤중 흑암에서 햇귀를 맞게 하소서. 울음을 틀어놓고도 꿈을 이루게 하소서. 아픔의 땅속에다 씨앗을 묻게 하소서. 가톨릭 사랑방 catholicsb 문학공간/좋은글 2018.12.05
[스크랩] 맑고 넉넉한 사랑 맑고 넉넉한 사랑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내가 기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하지는 말고요. 대신에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를 내바치는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애욕이고 집착일 뿐.. "내 사랑", "내 사람"이 되야 그것만이 사랑인 줄 알지만, 사랑이 소유.. 문학공간/좋은글 2018.12.03
[스크랩] 상처와 향기 상처와 향기 - 정용철 지난해 연말 고향 남해에 갔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유자 두 개를 따 왔습니다. 이 유자는 지난 여름 태풍과 그동안의 해풍으로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유자의 향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깊고 진하고, 맑고 자유로운 독특한 향입니다. “상처도 잘 익으면 향.. 문학공간/좋은글 2018.11.27
[스크랩] `영혼의 눈` 뜬 20대 신부의 죽음 '영혼의 눈을' 뜬 내친구 김재문 신부 1980년 7월에 김재문 신부라는 젊은이가 신부된 지 1년밖에 안 되는데 세상을 떴습니다. 신부전증이었습니다. 그런데 김 신부는 합병증으로 죽기 4∼5개월 전, 약 한 달 남짓 되는 사이에 두 눈의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시력을 잃는 과정은 육체적으.. 문학공간/좋은글 2018.11.14
[스크랩] 영혼이 자유롭기 위한 몇 가지 제안 영혼이 자유롭기 위한 몇 가지 제안 남과 다르다고 해서 자신을 배신하지 말 것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을 멀리하지 말 것 마음을 따뜻하게, 생활을 씩씩하게 할 것 진심이 통할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릴 것 가톨릭 사랑방 catholicsb 문학공간/좋은글 2018.11.14